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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농어촌공사 신재생에너지 분야 MOU 체결
2016-04-27 17:10:04 2016-04-27 17:10:04
[세종=뉴스토마토 이해곤기자]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농어촌공사가 태양광과 풍력발전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과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MOU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남동발전은 27일 경남 진주 분사에서 농어촌공사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저수지와 건물 등 유휴부지에 남동발전이 태양광 발전과 육·해상 풍력발전을 지을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유휴 자원, 기술, 개발, 인력분야에서 상호협력 추진을 약속했다. 
 
남동발전은 오는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비중을 3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중장기 경영 목표를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 중이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양 기관이 각기 특색 있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발전시켜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해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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