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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소프트, 3분기부터 모바일게임 성과 기대-NH증권
2016-05-30 09:11:41 2016-05-30 09:11:41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기존 대표게임들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3분기부터 모바일 게임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3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3만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리니지1,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 대표 4개 게임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모바일 게임의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이후 내년 초까지 모바일 게임 10여종, 온라인 게임 3종의 출시가 예정됐다"며 "신규 게임 출시 빅 사이클 구간에 진입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리니지라는 엔씨소프트의 강력한 지적재산권을 본격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장르 및 종류의 게임이 출시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게임업종 Top-pick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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