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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명품' 클럽노블레스 700회 특집
보테가베네타·구찌·버버리·에트로 등 판매
2009-10-15 18:41: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현대홈쇼핑(대표이사 민형동 www.hmall.com)은 최장수 명품 전문프로그램 ‘클럽노블레스’의 방송 700회를 기념해 19일부터 24일까지 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정훈 현대홈쇼핑  명품 책임MD(상품기획자)는 "이번 특별전은 홈쇼핑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을 많이 준비했다”며 “오프라인과 비교해
10~20% 저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실속 구매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방송은 매일 오전 11시20분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명품 특별전을 열고, '보테가베네타', '구찌', '버버리', '에트로'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특히, 격자꼬임 방식으로 만든 가죽 핸드백 보테가베네타의 캄파나백(290만원)과 전량 이태리 특별주문 생산한 MCM 골드라인의 크로코백(1136만7000원)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프리마클라쎄 트윈포켓 크로스백은 정가보다 10만원 내린 49만8000원에, 오일릴리 후드재킷은 3만원이 싼 25만8000원에 판매한다.
 
방송은 이밖에도 구찌 핸드백(125만원), 버버리 온슬로백(62만원), 발렌티노 스카프(39만 8000원), 보테가베네타 지갑(84만5000원) 등 70여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경품 행사도 마련해 행사기간 동안 구매 고객 중 매일 한 명씩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샤넬 클래식 핸드백, 까르띠에 발롱블루 시계, 루이비통 마히나 핸드백, 불가리 BB26 시계, 티파니 써클다이아몬드 목걸이, 에르메스 린디 핸드백 등이다.
 
특별방송 기간중 5개월에서 최고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에트로, 프리마클라쎄, 폰타나, 제옥스 등 명품 브랜드의 CEO가 이태리 현지에서 전해온 700회 축하 영상 메시지도 소개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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