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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국내 첫 퍼블리싱 모바일게임 ‘헌터스 어드벤처’ 사전오픈
이달내 정식 출시…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 본격화
2016-06-23 14:45:52 2016-06-23 14:45:52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국내에 처음으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게임 ‘헌터스 어드벤처'의 사전오픈을 시작했다. 이달내 정식 서비스 출시가 예정돼있어,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헌터스 어드벤처는 슈팅 액션을 강조한 모바일게임이다. 사진/엔씨소프트
 
중국의 픽셀소프트가 개발한 헌터스 어드벤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빠른 전투와 시원한 액션, 쉬운 조작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두 개의 캐릭터를 선택해 팀을 구성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피라미드, 만리장성 등 전세계 유적을 배경으로 모험을 펼친다. 끊임없이 발사되는 총알과 몰이사냥을 통해 극대화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게임 이용자는 두 개의 캐릭터로 팀을 구성한 후 피라미드, 만리장성 등 세계 유적을 배경으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헌터스 어드벤처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헌터스 어드벤처를 이달 내 정식 출시된다.
 
사전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 이용자는 헌터스 어드벤처 공식 카페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팀 레벨 달설, 공략 작성, 공식 카페·게임 내 닉네임 일치 등 이벤트 참여를 통해 게임 내 재화(다이아)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헌터스 어드벤처를 국내에 출시해 모바일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가 국내 시장에 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헌터스 어드벤처뿐만 아니라 외부 개발사가 만든 게임 3종의 퍼블리싱도 3분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리니지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리니지 RK’와 ‘리니지 M’, 리니지2 IP를 활용한 ‘리니지2 레전드’도 국내에 선보인다. 이후에는 중국에서 ‘소환사가 되고 싶어’를, 대만에서 ‘팡야 모바일’을 선보이며 해외 퍼블리셔와의 협업도 강화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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