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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스마트스튜디오 활용…우수 농식품 직접 홍보나서
aT센터에 상품전시관·영상홍보관 설치
2016-06-23 17:18:52 2016-06-23 17:18:52
[세종=뉴스토마토 이해곤기자]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aT)는 스마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우수 농식품을 대상으로 aT센터 지하 1층에 마련된 청년 외식창업지원공간인 '에이토랑(aTorang)'에 상설전시관과 영상홍보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aT 스마트 스튜디오는 농식품 1단계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농가와 식품업체의 제품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제품사진 제작, 동영상 촬영, 편집, 그리고 마케팅 지원 등을 돕는 사업이다. 6월 현재 이용업체는 100개소를 넘어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지하1층에 마련된 스마트스튜디오 상품 전시장. 사진/한국농수산유통공사
 
aT는 스마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농식품 홍보용 사진과 영상물을 aT센터 홈페이지 스튜디오 전용 게시판, aT뉴스 이메일링 서비스, aT 공식블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온라인 홍보를 실시해왔고, 이번 상품전시관과 영상홍보관 설치로 오프라인 홍보도 강화될 전망이다.
 
전시관이 설치된 aT센터 지하 1층에는 aT의 청년 창업인큐베이팅 사업장인 에이토랑과 에이티움(aTium)이 있다. 이곳에서는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 회의 및 이벤트 시 방문하는 대규모 방문객을 대상으로 aT 스마트 스튜디오 촬영제품을 전시·홍보함으로써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홍보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수 aT 사장은 "스마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우수 농식품 전시와 각 지역 특산물 홍보코너 설치를 통한 제품홍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수도권 고객들의 우리 농수산식품 구매 수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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