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캡테크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해 제2차 '캡테크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예탁결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캡테크 9개 업체를 대상으로 증권정보포털(SEIBro)에서 제공하고 있는 증권정보에 대한 업무설명이 이뤄졌다. 예탁원은 이와 더불어 증권정보를 위한 캡테크 업체의 신규 수익상품 개발 지원 방안 등도 논의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캡테크 스타트업 벤처기업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협의회 참가 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캡테크 업체인 씽크풀이 자체기술과 SEIBro의 증권정보를 이용해 만든 첫 수익모델인 '씽크ELS'가 오는 7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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