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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이 '월드 리사이클 위크' 프로젝트로 '패션 레볼루션 위크' 운동에 참여한다
세계시민
2016-07-10 10:07:56 2016-07-10 10:07:56
얼마 전, 네이버 검색창에서 콩콩 뛰어다니는 해피빈을 볼 수 있었다. 네이버 해피빈에서 H&M의 월드 리사이클 위크(WORLD RECYCLE WEEK)를 홍보하여 사람들에게 글로벌 패션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패션 기업들이 이익 추구라는 한계 속에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H&M은 기존의 인식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패션의 주체적인 태도를 보이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brandchannel2015418일에 보도하고 있다.
 
 
사진/바람아시아
 
 
H&M은 세계에서 가장 큰 패스트패션 소매업체이지만, 그들은 사람들이 느려지고, 사람들의 소비가 이 지구라는 행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기를 원한다. H&M은 첫 번째 월드 리사이클 위크(World Recycle Week)를 맞아 직접 발로 걸어 옷들을 매장에다 가져다주도록 하기 위해 영국의 래퍼인 M.I.A의 뮤직비디오에 영향을 받아 협동 작업을 실시하여 지금까지보다 더 많은 옷들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가먼트 컬렉팅 이니셔티브 (Garment Collecting)전략은 지속 가능한 발전-촉진 행사 중 하나로 2013년부터 진행됐다. 424일 내로 H&M 매장에 가서 입지 않는 옷들을 재활용하는데 참여한 사람들은 구매 시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냥 기부하고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H&M의 목표는 사람들로 하여금 3,500여개의 전 세계 매장들을 통해 일 년 내내 재활용할 수 있다는 의식을 길러주면서 일요일까지 1,000 톤의 옷들을 모으는 것이다. H&M 매장이 아닌 사람들 개개인의 선택에 의한 다른 재활용 업체를 통해서라도.
 
M.I.A의 뮤직비디오 “Re-wear It”을 확장시켜, 블로거들과 아티스트들, 다른 독특한 사람들은 비디오에서 ‘rehaul’ (haul 은 새로 산 옷을 영상에 소개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유튜브 용어) 영상을 통해 그들이 H&M의 옷 모으기 프로젝트를 통해 월드 리사이클 위크를 통한 재활용을 하고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대로 ‘haul’ 비디오는 사람들이 생산하고 최근에 구매된 상품들을 보여줘서 영상으로 공유한다.
 
대중들도 옷 모으기 프로젝트를 그들의 옷들에게 있어서 자연스러운 과정이 되도록 하면서 세계의 패션 움직임 중 일부가 되어, 그들의 영상들을 해시태그 #HMrehaul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 공유하고, 그들의 옷들을 아무 H&M 매장에 가져다줄 것을 초대받는다.
 
세계 재활용 캠페인은 지난주에 발표된 가장 최근의 연간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H&M이 환경적으로 의식 있게 제조하고 시민들과 협력했던 공헌들을 증명하고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둔다.
 
입지 않는 옷들을 제품 생산의 자원으로 이용하는 것은 이 브랜드의 연결 고리를 닫는 것 (Closing the Loop)” 모델과 H&M이 지속 가능성을 위해 취한 의식적인 행보로서 핵심적이다: “이것의 목표는 섬유들에 있어서 폐회로를 만들어 입지 않는 옷들이 다시 사용되고 새로운 제품의 섬유가 만들어지도록 재활용하는 것이다.”
 
이 세계 재활용 주를 넘어서, H&M은 그것의 장기적인 목표는 매립되는 옷들이 없도록 하는 것이고, 또한 자연적 자원들을 절약하는 것이다.” 티셔츠 하나를 재활용함으로써 2,100 리터의 물이 절약될 수 있다. 그래서 월드 리사이클 위크 동안 모아진 1,000 톤의 옷들의 영향들을 상상해보라. 모든 옷감들은 환영받는다. 이상한 양말들, 낡은 수건들, 구멍 난 드레스 등 너무 찢어지거나 많이 착용되었던 것이라도 옷들에게 두 번째 삶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
 
이러한 노력들로, 기업의 환경 보호 홍보 활동에 대한 책임이 떠오르고 있다: 하거나, 안 하거나 혹은 단순히 못하거나. 이와 같은 이유는 H&M에게도 패스트 패션 사업 분야에 있어서 연결 고리를 닫는 것의 모델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것과 입지 않는 옷들을 새 제품의 재활용 섬유로 만드는 것이 완벽히 가능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부산국제고 김지연  baram.asia  T  F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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