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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 TGM 중형 카고 1호차 인도식 진행
2016-08-19 16:21:57 2016-08-19 16:21:57
[뉴스토마토 배성은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8일 만트럭 추부 출고장에서 TGM 중형 카고의 1호차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된 MAN TGM LX캡 모델은 최대 적재량 4.5톤 및 5톤의 중형급 카고트럭으로 MAN 대형 카고의 프리미엄 사양을 그대로 적용한 모델이다.
 
MAN D08 엔진은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117kgf.m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MAN 팁매틱 전진 12단, 후진 2단 변속기를 적용했다.
 
특히 대형 트럭급 수준의 동급 최대 크기인 LX캡을 적용해 넓은 실내와 실용적인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차량의 구조는 승용차 운반 구조물, 크레인, 냉동 컨테이너, 윙바디 등 특장용 바디를 쉽게 장착하도록 설계됐다.

심재호 만트럭버스코리아 영업총괄 이사는 “TGM 중형 카고를 공개한 이후 소비자들의 문의 및 계약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9월 중 시판 예정인 카고 트럭을 비롯해 앞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8일 만트럭 추부 출고장에서 (왼쪽부터) 심재호 만트럭버스코리아 영업총괄 이사, MAN TGM 중형 카고 1호차 소유자 김시녕씨, 배태종 서울경기서부지점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만트록버스코리아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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