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뉴스

업종/ 종목 뉴스
진행: 김수경 앵커
출연: 김미연 캐스터

 

<오전장 주요 공시>

 

LG화학(051910)이 계열사 LG생명과학(068870)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LG화학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입니다. LG화학은 합병으로 투자재원을 확보해 레드 바이오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시노펙스(025320)는 에코스마트 상수도시스템 개발 사업단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과제는 해외진출형 나노막 및 저압역삼투막 기반 고도정수처리 장비개발에 관한 내용입니다.

 

지코(010580)는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610원으로 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KMH(122450)하이텍이 반도체 칩 트레이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해당 특허는 반도체 칩 이탈을 막기 위해 다수의 칩 수용영역과 이탈 방지돌기를 형성하는 기술입니다.

 

<IT업종 주요 뉴스>

 

'갤럭시노트7 파문'으로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감소 폭이 1조원을 웃돌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그룹 내 IT 계열사들의 주가도 동반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7 사태 여파로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 등의 주가가 동반 하락 중입니다.

 

LG전자(066570)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가 유럽 시장에서는 출시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애플, LG전자 등이 최근 한 달 새 잇따라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반도체 수요 회복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융업종 주요 뉴스>

 

메리츠화재(000060)가 지역단을 축소하면서 이른바 '다운사이징'이 보험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032830)과 삼성화재(000810)가 지역단 및 지역단 인력을 점진적으로 축소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가 보험금 청구가 과도한 병원을 자체조사해 불법 행위를 적발한 뒤, 손해액 명목으로 뒷돈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근저당권 설정 최고액이 기존의 130%에서 은행권 수준인 120%로 하향조정됩니다.

 

기대를 모았던 #하이투자증권 인수전이 현재까지 #LIG투자증권과 사모펀드 두 곳만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가운데,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매각 주관사는 인수의향서 마감기간을 별도로 정하지 않겠다는 강수를 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