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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키움스마트인베스터 퇴직연금 클래스' 우리은행 판매 개시
2016-11-25 09:36:21 2016-11-25 09:36:21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주식ETF에 분할 매수하는 투자전략으로 ‘키움스마트인베스터(Smart Investor)분할매수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혼합-재간접형]’펀드에 퇴직연금클래스(Class C-P2)를 신규로 오픈해 시중은행 최초로 우리은행을 통해서 퇴직연금도 가입이 가능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키움 Smart Investor 분할매수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혼합-재간접형]’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자산은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의 주식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채권 관련 ETF 등에 투자하며, 시장고점에서 투자하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할매수전략에 따라 펀드 내에서 적립식 투자전략을 실행하는 펀드이다.
이 펀드는 최초에 주식 관련 ETF에 20% 수준으로 투자하고, 사전에 정한 투자 변동폭을 기준으로 코스피200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상·하향 구간별로 주식·채권 관련 ETF를 추가로 분할 매수한다.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전무)은 “저성장·저금리시대에 안정적인 은퇴수익을 기대하는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키움 Smart Investor 분할매수 증권펀드’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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