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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타이어 렌탈비 할인 '넥센타이어 KB국민카드' 출시
전월 실적 따라 최대 2만원 할인…영화·놀이공원 추가 할인 혜택
2017-01-25 10:52:08 2017-01-25 10:52:08
[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KB국민카드는 넥센타이어와 손잡고 월 최대 2만원까지 타이어렌탈 요금을 할인해주는 '넥센타이어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카드는 넥센타이어의 타이어 렌탈 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지난달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렌탈 요금을 할인해준다. 세부 할인 규모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1만1000원 ▲전월 실적 70만원 이상 시 월 1만5000원 ▲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 시 월 2만원 등이다.
 
자동 납부가 2건 이상인 경우 렌탈 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된다.
 
이 카드는 타이어 렌탈 요금 할인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1일 1매, 월 2매, 연간 5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1일 1매, 연간 10매)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30%(1일 1매) ▲맥스무비 영화 예매 시 1매당 3500원(1일 2매, 월 4매, 연간 10매까지) 할인 등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 가맹점과 JCB의 해외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는 케이월드가 1만2000원, 국내외겸용카드(마스터)가 1만4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넥센타이어의 타이어 렌탈 요금을 편리하게 자동 납부하고 할인 혜택도 받고자 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처와의 협력을 통해 카드 자동 납부와 할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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