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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2017-01-29 12:31:54 2017-01-29 12:31:54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인하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5년 5월~2016년 4월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를 시행하는 전국 6722개 의료기관을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인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총 7개다. 평가 결과는 각 평가지표 점수를 종합해 5등급으로 구분된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천은 특히 대기오염도가 높아 시민들이 호흡기질환에 많이 노출돼 있다"며 "지역사회 호흡기질환 예방과 치료의 중심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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