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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개인사업자 전용 'SOHO BAZIC 카드' 출시
부가가치세 간편신고를 위한 자가신고 서비스 제공
2017-03-06 16:07:27 2017-03-06 16:07:27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NH농협카드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
 
NH농협카드는 6일 개인사업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 개인사업자 전용 '소호 베이직(SOHO BAZIC)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기본 서비스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0.3~0.7% 무제한 할인이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주요 사업경비영역인 주유·대형마트·온라인쇼핑·이동통신·의료·골프·전기·미용재료·차량정비·해외업종에서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부가가치세 자가신고 서비스를 활용해 부가가치세 환급·전자세금계산서 발행·사업자금 통합관리 기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CGV 영화 관람권 최대 1000원 할인, 도미노피자 30% 할인 등 다양한 생활 속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소호베이직 카드는 개인사업자 고객 대부분이 일상적 소비에도 사업자카드를 주로 이용하고 사업운영에 드는 비용 절감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반영해 설계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이번 개인사업자 특화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31일까지 신규고객 중 발급 익월말까지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10돈(2명), SK10만원 상품권(30명)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NH농협카드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NH농협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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