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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데이즈, 패밀리위크 열고 50% 할인
데님·티셔츠 등 9900원부터 판매
2017-03-27 10:42:24 2017-03-27 10:42:24
[뉴스토마토 원수경 기자] 이마트(139480)의 토종 SPA 브랜드 데이즈(DAIZ)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제1회 '데이즈 패밀리 위크'를 열고 의류를 최대 50% 할인하는 카드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즈 의류 단일 행사 중 연중 최대 규모다. 활용도가 높은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성인, 유·아동 의류 20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데이즈 남성 베이직 심플·슬림 데님과 데이즈 여성 베이직 스키니진, 활동성을 강조한 데이즈 아동 데님팬츠 5종 등 각 라인 별 대표 데님 품목을 선정해 9900원에 판매한다. 디스트로이드 진과 보이프렌드진, 데미지 진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한 데님 팬츠류는 카드 할인을 통해 1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올해 데이즈 봄·여름 대표 아이템인 '데이즈×디즈니 컬래버레이션 티셔츠'는 카드할인을 통해 9900~2만9900원에 판매한다.
 
데이즈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해외 전문 생산공장에 제조를 맡기고 최대 비수기인 8~10월에 생산해 제작 공임을 15~20% 절감했다. 전 라인에 걸친 통합발주를 진행해 원부자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이상아 이마트 데이즈 팀장은 "데님과 캐릭터 티셔츠는 사계절 활용도가 높은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올해 패밀리 위크의 대표 아이템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4월 압도적인 가격경쟁력과 우수한 디자인의 파워 아이템을 선정해 데이즈 패밀리 위크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이마트 데이즈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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