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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 "차-정보 연결해 신생태계 만들어 나갈 것"
2017-04-03 15:35:41 2017-04-03 16:34:33
[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네이버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인 'IVI'와 이를 연구하는 기업 '네이버랩스'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IVI는 'In-Vehicle Infotainment'의 약자로 영화·게임·TV·SNS 등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내비게이션, 모바일 기기와 연동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기 또는 기술을 말한다

이날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는 직접 IVI를 소개하며 "네이버가 관련기술을 주도해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 대표는 "IVI를 외부에 오픈함으로써 여러 파트너들과 협업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차와 정보를 연결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날 지형정보수집머신인 M1을 공개하고, 정보 수집 과정을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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