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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효율성 높인 사무가구 신제품 출시
2017-04-20 11:31:59 2017-04-20 11:32:07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현대리바트(079430)는 사무용가구 브랜드 리바트 네오스를 통해 사무용가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NF900과 NF800 두 가지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 주력했다. 데스크 스크린의 높이를 기존 480mm에서 282mm로 낮췄고, 책상 높이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전동 높이 조절 기능을 도입했다. 보조 상판을 추가하면 'ㄱ자'형태로 업무공간을 구성할 수도 있다.
 
NF900은 벤치형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벤치형 디자인이란 한 개의 책상을 마주본 두 명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별도 파티션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아 공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높이조절기능을 더해 서서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른바 '스탠딩 워크'도 가능해졌다.
 
NF800 역시 벤치형 디자인이지만 독립형 데스크로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레이아웃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다릿발이 넓어 배선을 모두 숨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멀티탭을 상판 아래에 부착해 상판을 온전히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에 맞춰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라며 "개개인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팀원들과의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현대리바트의 사무용가구 신제품. 사진제공=현대리바트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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