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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재팬의 일대기 다룬 영화 ’위 아 엑스’…5월25일 개봉 확정
2017-04-24 16:49:41 2017-04-24 16:50:11
[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세계적인 일본의 록밴드 엑스 재팬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 ‘위 아 엑스’가 오는 5월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24일 공개했다.
  
사진/라이크콘텐츠 제공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푸른 조명 아래 엑스 재팬의 상징인 엑스 싸인이 날개처럼 펼쳐지고 있다. 포스터 정중앙에는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있다. 무대 아래에는 요시키의 실루엣을 보고 환호하는 수많은 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포스터 상단에 쓰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한 록밴드의 기적 같은 성공”, “그들의 삶과 죽음…그 놀라운 이야기!”라는 카피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높여준다.
 
 
‘위 아 엑스’는 록밴드 엑스 재펜이 1982년 데뷔한 이후 멤버 간의 불화와 해체, 죽음, 10년간의 공백기 그리고 재결합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영화는 제32회 선댄스 영화제 편집상과 제23회 SXSW 영화제 관객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엑스 재팬은 전 세계 3,000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일본의 5인조 비주얼록밴드이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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