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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 '악녀'…오는 6월초 개봉 확정
2017-04-25 10:17:24 2017-04-25 10:17:24
[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영화 ‘악녀’(감독:정병길/제공·배급:NEW/제작:(주)앞에 있다)가 오는 6월 초 개봉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악녀’는 살인 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개봉 전,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면서 전 세계 영화인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NEW 제공
 
 
메가폰을 잡은 정병길 감독은 그동안 ‘내가 살인범이다’, ‘우린 액션 배우다’ 등 다양한 액션 영화에서 두각을 보인 바 있다.
 
제작사는 주연을 맡은 김옥빈이 총 70회의 촬영 중 61회차를 대역 없이 소화했다고 전했다. 김옥빈은 실제로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배우 신하균과 성준, 김서형 등이 가세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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