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영된 TV조선 힐링뷰티쇼 <아름다운 당신 시즌3>에서 중년 여성의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 리포 유스키니 시술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출연한 김양경(41) 씨는 15년차 배우다. 그녀는 팔뚝살이 두꺼운 등 여배우로서 치명적일 수 있는 콤플렉스를 안고 있었다.
프로그램에서는 오디션에서 연기력에 박수를 받더라도 “인상이 너무 강하다”는 등의 외모 지적을 받아 한숨을 자아냈다.
이에 힐링닥터스 중 한 명인 비만주치의 유스클리닉 강현영 원장은 빠지지 않는 살인 셀룰라이트 제거를 위해 리포 유스키니 시술과 셀룰라이트 식단 등을 처방했다
불과 3개월 만에 김양경 씨는 180도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팔뚝살이 5㎝ 가량 줄었고 군살 없는 몸매를 보여주며 “이제는 청순하고 가녀린 몸매의 배역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유스클리닉 강현영 원장은 “김양경 씨는 전형적인 부분 비만에 해당했다”라며 “정상체중이지만 팔뚝을 비롯한 승모근과 복부 등이 비대한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더욱이 “얼굴 크기가 작아 상체가 상대적으로 더 커 보이는 효과가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분 비만의 원인은 빠지지 않는 살인 셀룰라이트인데 이는 외관상 꺼림칙할 뿐만 아니라 림프순환에 장애를 일으키는 섬유화된 지방이다.
리포 유스키니는 이런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 역할이다. 메디컬 림프드레인이 림프의 선순환을 끌어내고 섬유화된 지방을 깨뜨린 뒤 지방세포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아무리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던 살이라도 림프가 순환되면서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다”라며 “지방세포의 영구적인 파괴를 끌어내므로 요요현상이나 부작용이 없다”라고 강 원장은 설명했다.
이어 “지방층의 균일하게 감소해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해질 염려가 없으며 시술시간이 짧아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다”라고 소개했다.
김양경 씨는 90일 맞춤 솔루션을 통해 “이런 매끈하고 군살 없는 팔을 가져본 적이 없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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