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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 봉사활동 진행
롯데네슬레와 3년째 사료 기부도 이어가
2017-10-15 11:27:12 2017-10-15 11:27:12
[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 13일 동물자유연대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8월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한 후, 첫 번째 활동으로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유기동물 시설 청소 및 함께 놀아주기, 산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롯데마트 마석점 샤롯데봉사단과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했다.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는 연 400마리 이상의 학대받고 버림받은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따듯한 보살핌과 사랑으로 연 1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입양 관리하는 선진형 동물입양센터이다.
 
롯데마트는 이달 20일에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반려동물 사료도 200만원 가량 현물로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와 더불어 롯데네슬레코리아와 함께 올해로 3년째 '사랑의 펫푸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유기 반려동물 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다음달 8일까지 해당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마트 매장에서 고객이 '퓨리나 원', '알포', '프리스키', '캣차우' 등 브랜드 사료 1개 구매 시 자동으로 유기 반려동물들의 한끼 식사 분량인 100g씩의 사료를 기부할 수 있다.
13일 롯데마트 마석점 샤롯데봉사단과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동물자유연대 남양주 반려동물 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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