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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의왕 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 분양
전용 50~75㎡ 소형평면·광역교통망 눈길
2017-10-26 09:24:16 2017-10-26 09:24:16
[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대우건설이 다음 달 경기 의왕시 삼동 장안지구 A1블록, A2블록에서 '의왕 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8개 동, 총 6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완판된 1차 단지에 이어 이번 2차까지 장안지구 내에만 총 1678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0~75㎡의 소형평면 위주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 ▲50㎡A타입 101가구 ▲50㎡B타입 71가구 ▲50㎡C타입 22가구 ▲59㎡A 183가구 ▲59㎡B 144가구 ▲75㎡A 70가구 ▲75㎡B 19가구 등이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는 수도권전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거리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한 부곡IC가 인접해 있고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강남 접근성과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 장안지구는 그린벨트 해제지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다. 덕성산으로 둘러싸여 조망권 및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부곡체육공원, 왕송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주변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올해 개관된 부곡스포츠센터가 단지 도보거리에 있어 수영장, 헬스장,다목적체육관 등 생활체육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공급된 1차 물량이 정당계약 4일 만에 완판됐다"며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2차 물량은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선호도가 높은 소형평면 위주로 구성한 만큼 지역 내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 의왕시 고천동 233-2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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