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능력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은 지금 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큰 시험을 앞두고 한약을 복용했던 기록들이 있다. 큰 시험 앞에서 똑같이 공부를 하더라도 몇 점의 차이로 대학에 붙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니, 그 몇 점의 값어치는 금액으로 환산이 어렵지 않을까?
특히 큰 시험에서 1-2점의 차이로 매번 떨어지는 수험생의 경우는 정말 1-2점이 인생의 큰 방향을 정하기도 하니 총명탕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다.
학습능력을 높이는 약이 정말 있을까?
이 답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학습능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학습능력은 기억력, 이해력, 주의집중력, 문제해결능력과 같은 다양한 능력들의 총합으로 나온 결과이며, 지능과도 관련이 있다. 하지만 지능이 좋다고 꼭 학습결과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후천적인 노력 즉, 학습시간과 학습방법과 같은 노력에 의해서도 상당수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타고난 학습능력과 후천적인 학습노력에 의해 학습결과가 나오게 된다. 후천적인 학습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해도 결과가 미진하다면 당연히 학습능력을 증진시키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
학습능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기억력은 해마라고 하는 부분에서 담당을 하고 있으며, 이해력은 베르니케와 같은 좌뇌의 언어중추부위, 그리고 주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은 전두엽과 두정엽이 담당 한다.
즉, 뇌의 다양한 부위에서 학습능력을 담당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가장 약한 학습능력과 관련된 부위에 해당하는 한약재를 사용해야 실질적인 학습능력 증진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총명탕은 기억력에는 도움이 되나, 주의집중력이나 문제해결능력과 관련되어서는 효과가 약하기에, 그 부분을 보강하고, 학생에 따라 학습에 방해가 되는 부분, 즉 쉽게 피곤하거나, 산만하거나, 딴생각이 많거나, 시험으로 인해 너무 긴장 불안하거나 하는 등의 다양한 방해 요인을 줄여주는 한약재를 사용하여 방해요인을 제거하였을 때, 이전보다 학습능력이 더욱 증진된다.
이를 위해 총명탕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배가총명탕이다. 배가총명탕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력과 학습방해요인, 학습부족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해 개선시킨다. 이를 통해 학습능력을 증진시키고 학습 성취도와 학업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높이게 되는 데, 이는 학습태도의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게 된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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