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 겨울철 피부관리 ‘셀렉레이저’로
2017-11-29 10:05:42 2017-11-29 10:05:42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피부과 시술 후 관리가 수월하며 긴 방학 등을 이용해 충분히 회복기를 거쳐서 이 시기에는 유독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이는 계절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건조함으로 인해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차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 면역력이 저하되어 낮은 자외선에도 색소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 등 색소질환 고민인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한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 내의 수분도가 낮아지고 실내 난방을 켜서 피부의 수분이 떨어져 피부가 더 건조한 상태로 만들고 각질층은 두꺼운 피부상태로 만든다. 이렇게 피부가 건조해지면 탄력저하, 색소질환, 색소침착, 여드름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겨울철 피부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이미 색소질환과 색소침착, 여드름이 생겼다면 집에서 관리를 해도 약간의 효과만 나타날 뿐 재발성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레이저 시술을 통한 피부관리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레이저 시술과 같은 피부 관리는 사계절 동안 모두 가능하지만 겨울철에 시술을 받는 것이 염증 등의 부작용으로부터 관리가 용이해 시기가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라렌의원(진료과목 피부과) 왕십리점 이포원장님은 “강한 파장의 빛을 주기적으로 짧게 펄스 형태로 방출시켜 색소질환과 침착, 여드름 등의 피부 질환들을 치료하는 IPL레이저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셀렉(cellec) 레이저가 있다.”고 전했다.
 
셀렉레이저는 8가지의 파장의 빛을 샤워 물줄기처럼 피부에 골고루 전달하여 시술 효과를 높은 신개념 치료 장비로 색소침착의 위험 없이 표피 및 진피 색소를 동시에 제거가 가능해 기미, 잡티, 주근깨, 안면홍조, 모공, 여드름, 모세혈관 확장증 등 한 가지 레이저 장비로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왕십리에 위치한 라렌의원(진료과목 피부과) 이포 원장은 “비교적 간단해 보이는 레이저 시술이어도 환자의 피부 타입에 따라 적합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과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 받는 것이 부작용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시술 후 재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습을 충분히 해야 할 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피부를 자외선에 노출 시키지 않도록 보호하는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한편, 레이저 시술은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무조건 저렴한 병원을 찾아 시술을 받기 보다는 개개인의 피부 상태를 잘 파악하여 그에 맞는 방법을 찾아 시술을 받는 것이 안전하고 도움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