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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에 부는 뜨거운 분양열기 ‘인제 라온 프라이빗’ 수요자들 ‘시선집중’
2017-11-30 11:36:34 2017-11-30 11:36:34
강원 인제군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 ‘인제 라온 프라이빗’이 분양불모지 인제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실제 ‘인제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택에는 연일 다수의 방문객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인제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제에서 보기드문 커뮤니티와 특화 설계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특히 최근 인제군이 관광명소로 떠오르며 타 지역 수요자의 투자문의도 이어지는 등 ‘인제 라온 프라이빗’ 분양열가 뜨겁다”고 말했다.
 
대한토지신탁(주)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주)이 시공하는 ‘인제 라온 프라이빗’은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중이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1층~지상 최고 20층, 총 6개동 전체 329가구 규모다.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 59㎡ 111가구 △전용 84㎡ 218가구 등 실수요자에게 관심도가 높은 전 타입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인제 라온 프라이빗’은 그동안 인제군에서 볼 수 없었던 최신 설계를 적용해 눈에 띈다.
 
우선 지역 내 유일한 첫 4베이평면 으로 구성, 일조량과 통풍이 뛰어나게 설계했다. 4베이 평면은 그렇지 않은 구조에 비해 거주자 만족도가 높다. 최근 수도권 신도시 등에 지어진 새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이 4베이 평면으로 구성되며 가격 경쟁력에서도 높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중소형으로 구성된 단지인 만큼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 하여 주거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용 84㎡는 주방 펜트리와 알파공간, 전용59㎡는 알파공간이 제공된다. 부피가 큰 계절용품이나 취미용품 등을 보관하기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세대 전체는 물론 단지 내 가로등과 지하주차장에 보다 밝고 경제적인 LED조명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세대 전기료 및 공동관리비 또한 절감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인제군 아파트와는 달리 커뮤니티 시설도 꾸려진다. 4층 규모로 들어서는 부대복리시설 1층에는 어린이집, 2층 경로당, 3층 피트니스, 4층 독서실, 작은도서관(북카페)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인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무인택배보관함,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등이 갖춰졌다.
 
또 인제 남초등학교가 단지와 500m 이내이며,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인접해 학부모 수요층들의 선호도가 높은 자리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인제국민체육센터, 공설운동장, 나르샤파크, 하늘내린센터 등 다양한 생활, 문화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지난 6월에 개통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1시간30여분이면 서울 접근이 가능하며, 2025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예정 등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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