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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정보통’, 신축빌라분양 체크할 것은?…수도권 분양 현황 및 시세 공개
2017-12-03 00:00:00 2017-12-03 00:00:00
최근 4층 이하의 빌라가 1미터도 채 안 되는 간격으로 지역 골목 곳곳을 점령하고 있다. 조금 더 부풀려서 말하자면 그 틈을 비집고서라도 새 빌라를 짓기 위한 터 닦기가 한창이다. 전세난에 실수요자들이 신축빌라 분양으로 눈을 돌리면서 동시다발적으로 곳곳에서 빌라건축 붐이 일고 있다.
 
빌라는 일반적으로 연립이나 다세대주택 같은 4층 이하의 공동주택을 말한다. 그 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보유자산 가치로써 매력이 떨어졌던 탓에 외면 받았으나 최근 신축빌라는 편리해진 주거 환경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직장인 4년차 A양은 집주인이 곧 계약기간이 끝난다며 보증금과 월세를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이사를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중 이참에 월세 걱정 없이 ‘내 집 마련’을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려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로 했다. 그러자 선배들은 하나같이 신축빌라 분양에 눈을 돌려보라고 이야기 했다. 신축빌라에 대해 알아보던 중 A양은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과 함께 신축빌라 현장을 둘러봤고 자신의 조건에 맞는 신축빌라 분양에 성공할 수 있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빌라정보통’은 수년에 걸쳐 전문적인 신축빌라 중개서비스를 갈고 닦고 있다. 다양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자 중심의 신축빌라 중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온라인 카페를 통해 지역별 신축빌라 전문가들이 직접 답사한 매물을 공개하고 가격 또한 거품 없이 정직하게 공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신축빌라 분양 시 주의해야 할 사항도 제시했다. △ 건축물대장을 통해 불법건축물 여부 확인 △ 불법 증축 여부 확인 △ 세대별 주차 수용률 확인 △ 인근 지하철역까지 직접 걸어 보기 △ 가격이 저렴한 이유 파악(언덕 지형, 유해 환경 등) △ 주변 시세 통해 가격 거품 확인 △ 계약 시 수분양자에게 유리한 특약사항 작성 △ 허위매물, 최저가 등 유혹 떨치기
 
이와 함께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서울, 경기 신축빌라 분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 경기 지역별 신축빌라 분양 현황과 시세를 공개했다.
 
최근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서울 동북권의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도봉구는 62여 개 현장, 강북구는 116여 개 현장, 노원구와 성북구는 각각 56여 개 현장, 중랑구는 130여 곳, 동대문구는 39여 곳, 성동구는 10여 곳, 광진구는 86여 곳에서 활발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 동북권 신축빌라 분양가를 보면 도봉구와 강북구 신축빌라 매매와 노원구, 성북구 현장이 2억~3억6천, 동대문구와 중랑구 신축빌라 분양이 2억4천~3억6천, 성동구와 광진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3억9천선이다.
 
역사와 문화의 중심으로 위상이 제고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서울 도심권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용산구는 6여 개 현장, 중구는 5여 개 현장, 종로구는 14여 개 현장에서 매매가 활발하다. 분양가를 보면 용산구와 중구 신축빌라 분양과 종로구 현장이 3억5천~4억2천선이다.
 
창조문화 산업으로 특화되며 지역 공동체도 활성화 된 서울 서북권의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은평구는 146여 곳, 마포구는 28여 곳, 서대문구는 39여 곳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분양가를 보면 은평구와 마포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6천, 마포구 신축빌라 분양은 3억1천~4억6천선이다.
 
글로벌 업무 및 상업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서울 동남권의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서초구는 41여 개 현장, 강남구는 12여 개 현장, 송파구는 32여 개 현장, 강동구는 63여 개 현장에서 활발히 거래된다. 분양가를 보면 강남구와 서초구 신축빌라 매매와 송파구 현장이 3억3천~6억5천, 강동구 신축빌라 분양은 2억6천~3억1천선이다.
 
준공업지역 혁신을 통해 신성장 산업의 거점으로 변모하려는 서울 서남권의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강서구는 179여 곳, 양천구는 118여 곳, 구로구는 55여 곳, 영등포구는 17여 곳, 동작구는 66여 곳, 관악구는 71여 곳, 금천구는 72여 곳에서 매매된다. 분양가를 보면 강서구와 양천구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3억5천, 구로구와 금천구 신축빌라 분양과 영등포구 현장이 2억3천~3억1천, 동작구와 관악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5천~4억5천선이다.
 
아울러 경기 북부권역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김포시는 28여 개 현장, 고양시와 일산, 파주시는 각각 65여 개 현장, 의정부는 43여 개 현장, 양주시는 19여 개 현장, 동두천시는 8여 개 현장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분양가를 보면 김포시 신축빌라 분양이 1억3천~1억8천, 파주시와 고양시 신축빌라 매매와 일산 현장은 1억2천~2억6천, 의정부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2억8천, 양주시와 동두천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2천~1억9천선이다.
 
경기 동부권역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구리시는 21여 곳, 남양주시는 33여 곳, 성남은 12여 곳, 하남시는 5여 곳, 경기도 광주시는 126여 개 현장에서 매매가 이뤄진다. 분양가를 보면 구리시와 남양주시 신축빌라 분양과 하남시 현장은 1억5천~3억5천, 성남 신축빌라 매매는 2억6천~4억6천, 경기도 광주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3억5천선이다.
 
이어 경기 남부권역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용인시는 59여 개 현장, 이천시는 19여 개 현장, 안성시는 15여 개 현장, 오산시는 6여 개 현장, 의왕시는 15여 개 현장, 수원시는 120여 개 현장, 평택시는 51여 개 현장, 화성시는 9여 개 현장에서 거래된다. 분양가를 보면 용인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3억5천, 이천시와 수원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4천, 안성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1억8천, 오산시와 평택시 신축빌라 분양과 화성시 현장은 1억3천~2억5천, 의왕시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7천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 서부권역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부천시는 305여 곳, 광명시는 16여 곳, 과천시는 5여 곳, 시흥시는 30여 곳, 안산시는 141여 곳, 안양시는 88여 곳, 군포시는 23여 곳에서 거래된다. 분양가를 보면 부천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3억1천, 광명시 신축빌라 매매는 2억5천~3억7천, 과천시 신축빌라 분양은 4억6천~6억2천, 시흥시와 안산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5천~2억5천, 안양시와 군포시 신축빌라 분양은 2억~3억7천선이다.
 
마지막으로 인천시 신축빌라 매매 현황을 보면 229여 개 현장에서 분양이 활발하며 분양가는 1억3천~2억5천선이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분양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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