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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저축은행, 취약층 대상 최대 연 5.7% 적금 출시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에 1년 약정금리 2.5%에 최대 3%p 우대금리 혜택
2017-12-04 17:29:11 2017-12-04 17:29:11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더케이(The-K)저축은행은 지난 1일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연 5.5% 금리를 제공하는 'The사랑나눔정기적금'을 판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정기적금 약정금리에 2.5%p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전용상품인 'n-The사랑나눔정기적금'의 경우 인터넷 뱅킹과 스마트폰 뱅킹 등 전자금융서비스를 통해 가입시 3.0%p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약정금리에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할 경우 최대 연5.7%의 금리혜택을 볼 수 있다. 지난 1일 현재 The-K저축은행의 정기적금 약정금리는 12개월 이상 2.5%, 24개월 이상 2.6%, 36개월 이상 2.7%이다. 금번 출시되는 신상품은 12개월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가입 대상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다.
 
가입은 The-K저축은행 영업점(본점, 동대문지점)에서 가능하며, n-The사랑나눔정기적금은 저축은행 공용 앱인 SB스마트뱅킹에서 The-K저축은행을 선택 후 가입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The-K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재환 The-K저축은행 대표는 "The-K저축은행은 항상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The사랑나눔정기적금 또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The-K저축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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