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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 스너그시티 청라’ 완판 달성
2017-12-06 16:42:19 2017-12-06 16:42:19
청라국제도시의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오피스텔 363실·상가 64실)가 완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여름 분양승인을 받은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가 불과 4개월여만에 분양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는 분양 완판행진으로 유명한 광영의 자회사 광영디앤엠이 시행을 맡아 관심을 끈 현장이다.
 
이러한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에서 초단기간에 분양을 완료하면서 완판 분양업체 광영의 시행사업 진출도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분양성과는 계약금 10%, 중도금 10%자납 등 총 20% 현금납부 조건에서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한, 보통 준공이 가까워져야 활기를 띠는 경우가 많은 상가가 일찌감치 팔려나간 부분도 업계를 놀라게 하는 대목이다.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 관계자는 “이번 분양의 성공에는 광영의 강력한 마케팅력과 영업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며 “이는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완판을 거듭한 광영의 경험들과 노하우가 밑받침되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실제 광영은 과거 분양난이도가 있는 현장들을 맡아 분양을 성공시킨 경험들이 많다. 서울 강남구 역삼푸르지오시티의 경우 약 10개월 동안 미분양으로 남아있던 북향 130여실을 불과 3주만에 완판시켰으며, 대전에서는 5년동안 미분양이던 유성푸르지오시티를 단기간에 분양완료한 사례가 있다. 이 현장은 10여개의 분양대행사가 들어왔다가 실패하고 떠난 곳이었다. 그밖에 제주 연동의 H호텔을 맡아 고객이 선호하지 않는 저층 등 잔여분 100실 분양을 단 1개월만에 마치기도 했다. 또, 국정농단 시국으로 혼잡했던 시기에 강원도 S호텔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이력도 있다.
 
한편, 광영은 12월 중 송도국제도시에서 약 2000실 규모의 레지던스와 근린생활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곳은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에 이은 광영의 2번째 자체 시행현장이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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