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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x카카오페이 통장' 2만좌 돌파
출시 16일만…금융권 최초 카카오페이 연계
2017-12-10 11:03:15 2017-12-10 11:03:15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지난달 23일 출시한 'NHx카카오페이 통장'이 이달 8일 현재 가입건수 2만좌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NHx카카오페이 통장은 수시입출식 예금으로 '카카오페이' 출금계좌로 등록·이용 시 최소 충전단위 제한없이 실시간 출금을 통한 간편송금 및 결제가 가능하다.
 
또 월 2회 이상 카카오페이 거래 또는 올원뱅크 회원이 월평균 잔액 50만원 이상을 유지할 경우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금리 연 1.0%(일별잔액 100만원 이하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x카카오페이 통장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전용통장으로 발급되며 전국 영업점, 금융상품마켓, 올원뱅크에서 가입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NHx카카오페이 통장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이 카카오페이에서 전용 송금봉투를 이용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3만2600명에게 카카오머니를 적립해준다.
 
또 신규 가입 후 'NH20해봄' 인스타그램에 '카카오(035720)페이통장해봄' 해시태그와 함께 표지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농협은행 금융상품마켓에서는 신규고객 중 이벤트 응모고객 대상 500명을 추첨해 0.5~2.0%포인트의 적금 우대금리 쿠폰을 제공한다.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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