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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서울 도봉 안골마을서 연탄 배달 봉사
임직원 70여명, 연탄 1만여장과 쌀 200포대 전달
2017-12-11 06:00:00 2017-12-11 06:00:00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9일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우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성근 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 노재기 청주저축은행 대표이사, 이유종 신안저축은행 대표이사, 정영석 유안타저축은행 대표이사 등 협회사 대표들과 중앙회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안골마을의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만여장과 쌀 10kg 200포를 기부했다. 저축은행중앙회 노동조합이 모은 성금도 연탄 구입에 쓰였다.
 
이순우 회장은 "회원사인 저축은행들도 매년 겨울이면 연탄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며 "업계가 사랑받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에서 진행된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과 회원사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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