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수에 장 중 2480선 회복…코스닥 1%대 상승
삼성전자·SK하이닉스 조정 지속…건설주 강세
입력 : 2017-12-13 13:05:27 수정 : 2017-12-13 13:05:27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시총 상위주 대부분 상승하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는 1%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후 1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36포인트(0.58%) 오른 2475.36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481포인트까지 회복한 뒤 2470선에서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3721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는 반면 개인은 2833억원, 외국인은 1112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건설업(2.60%)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의약품(2.21%), 통신업(2.12%), 비금속광물(1.95%), 은행(1.61%)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전기·전자(-1.08%) 홀로 조정받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상승이 우세하다. KB금융(105560)(3.60%)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84%), SK텔레콤(017670)(1.85%), 현대모비스(012330)(1.56%), NAVER(035420)(1.45%)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005930)(-1.11%)와 SK하이닉스(000660)(-1.80%)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고, 한국전력(015760)(-0.13%)도 소폭 하락 중이다.
 
이월드(084680)(1.34%)가 이랜드그룹의 1조원 규모 투자 유치 소식에 강세다. AJ렌터카(068400)(-20.28%)는 대주주의 지분 매각 취소 결정에 급락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88포인트(1.17%) 오른 769.28으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 중에는 77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기관이 585억원, 외국인이 413억원 순매수로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922억원 매도우위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서는 티슈진(950160)(9.84%), 파라다이스(034230)(2.7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53%), 셀트리온제약(068760)(2.50%)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0원(0.13%) 내린 10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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