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2430선 강보합…삼성전자 '반등'
코스닥 1%대 강세…삼성물산 공정위 '가이드라인' 변경 후 약세 지속
입력 : 2017-12-22 13:03:43 수정 : 2017-12-22 13:03:43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상승 전환한 뒤 2430선에서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26포인트(0.30%) 오른 2437.0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등락을 반복했던 지수는 상승 전환환 뒤 2430선에서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이 1789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3일 만에 매수 전환한 외국인도 683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468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1.20%)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0.84%), 기계(0.79%), 종이·목재(0.65%), 통신업(0.66%)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운수창고(-1.66%), 유통업(-0.89%), 건설업(-0.85%), 보험(-0.74%) 등은 조정받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1.06%)가 3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한 뒤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NAVER(035420)(2.38%), 현대차(005380)(1.33%), KB금융(105560)(1.29%)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물산(000830)(-3.54%)이 공정위의 '합병 관련 순환출자 가이드라인' 개정 결정 이후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생명(032830)(-2.01%), POSCO(005490)(-0.74%), 현대모비스(012330)(-0.39%) 등도 하락 중이다.
 
모두투어(080160)(-3.99%)가 4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라(014790)(3.27%)는 5년 만의 현금 배당 결정에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32포인트(1.53%) 오른 751.64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기관이 1776억원, 외국인이 1019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이틀째 매도세인 개인은 2757억원을 팔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40원(0.31%) 내린 107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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