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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자산관리 전문 'WM스타자문단' 2기 발대식 개최
법인자산관리 전문가 보강
2018-02-09 12:16:50 2018-02-09 12:16:50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B금융(105560)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KB금융타워에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 'WM스타자문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2월 출범한 WM스타자문단은 은행과 증권, 자산운용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전문가를 비롯해 은퇴설계·부동산전문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프라이빗뱅커(PB) 중 스타급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 위원은 해당 분야에서 업무경력 10년 이상이거나 전문자격증 소지자 등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가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WM스타자문단 2기는 법인자산관리 분야 전문가를 보강해 전체 인원을 34명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존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법인고객에게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정림 WM부문 총괄부사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모든 고객들이 KB에 가면 내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줄 수 있는 전문가가 있다고 인식할 수 있도록 KB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역량을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영길 국민은행 본부장, 박정림 KB금융지주 부사장, 허인 국민은행장, 이형일 KB증권 전무와 'WM스타자문단' 2기 위원들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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