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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소외계층에 식료품세트 지원
설 명절 맞이해 서울시 중구청에 전달
2018-02-09 13:56:59 2018-02-09 13:56:59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시 중구청에 쌀과 식료품세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사내 자원봉사단 'NH행복채움회' 직원들은 소외계층을 위해 60가구분의 떡국 떡과 한우 사골곰탕세트, '사랑의 쌀'을 마련해 서울시 중구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식료품은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이 행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왼쪽)이 최창식 서울시 중구청장에게 소외계층을 위한 쌀 및 식료품세트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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