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10년 연속 1위
취업하고 싶은 이유 1위, 수평적인 기업문화
입력 : 2018-03-08 08:38:08 수정 : 2018-03-08 08:38:08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구글코리아가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으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8일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423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글 코리아’(34.3%,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BMW 코리아’(18%), ▲‘한국코카-콜라’(14.7%), ▲‘스타벅스코리아’(13.9%), ▲ ‘애플 코리아’(13.2%), ▲‘페이스북 코리아’(11.3%), ▲‘샤넬’(10.9%), ▲‘구찌코리아’(10.4%), ▲‘마이크로소프트’(10.4%), ▲‘디즈니코리아’(10.2%)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성별에 따라 선호 순위에서 차이를 보였다. 여성과 남성 모두 1위는 ‘구글 코리아’(각각 42.9%, 28.6%)였지만, 나머지 상위 순위를 차지한 기업은 여성의 경우, ‘스타벅스코리아’(22%), ‘구찌코리아’(17.3%), ‘디즈니코리아’(16.1%), ‘한국코카-콜라’(16.1%), ‘샤넬’(15.5%), ‘BMW 코리아’(14.3%), ‘애플 코리아’(14.3%), ‘자라(Zara)’(12.5%), ‘페이스북 코리아’(12.5%) 등의 순으로 패션관련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반면 남성은 ‘BMW 코리아’(20.4%), ‘한국코카-콜라’(13.7%), ‘애플 코리아’(12.5%), ‘마이크로소프트’(11.4%), ‘페이스북 코리아’(10.6%), ‘아우디 코리아’(9.8%), ‘레고 코리아’(9.4%), ‘한국IBM’(9.4%), ‘스타벅스코리아’(8.6%) 등의 순이었다. 
 
위의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는 ‘수평적인 기업문화’(42.8%,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높은 연봉’(33.3%),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31.4%), ‘해외근무 기회’(28.1%),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명성’(27.9%), ‘성과와 능력에 따른 인사 시스템’(27.4%), ‘군대식 조직문화가 없어서’(17.5%)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실제로 응답자 중 절반(49.6%)이 외국계기업에 입사지원을 했거나 현재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구직자들은 ‘외국어 능력’(65.7%)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인턴 등 직무경험’(9.7%), ‘인재상 부합’(8.3%), ‘해외생활 경험’(5.9%), ‘학력’(2.8%), ‘전공’(2.6%), ‘대외활동 경험’(1.7%), ‘인맥’(1.4%) 등의 답변도 있었다.
 
자료/사람인.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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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훈

배운 것보다 배울 것이 더 많아 즐거운 조용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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