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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중’ 이동욱-수지, 두 사람 이때부터 호감 느꼈나?
2018-03-09 11:01:52 2018-03-09 11:01:52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13세 나이차를 넘어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이동욱(37)과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의 수지(24)가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킹콩by스타쉽, JYP엔터테인먼트
 
9일 오전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수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연예계 선후배로 평소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최근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열애설이 불거지고 교제를 인정한 뒤 온라인에선 두 사람의 과거 인연도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수지가 MC 이동욱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장면이 캡처 돼 올라온 것이다. 당시 방송에서 수지는 “지금 이 순간 이상형은 이동욱”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방송캡처
 
이동욱은 지난 해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역을 맡아 ‘저승이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수지는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 사랑’으로 등극하며 성공적인 연기자 변신을 알렸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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