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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Sh 안전협약 주택보증대출' 출시
건설자금보증서 담보 총사업비 70%까지 대출
2018-05-08 11:37:43 2018-05-08 11:37:43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수협은행은 8일 소규모 주택건설 전용 신상품 'Sh 안전협약 주택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h 안전협약 주택보증대출은 주택금융공사의 건설자금보증서를 담보로 총사업비의 최대 70%까지 주택건설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이에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 2일 주택금융공사와 '소규모주택 사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h 안전협약 주택보증대출 신청자격은 주택금융공사 보증서를 발급받아 서울, 경기, 광역시를 포함한 인구 20만명 이상의 시·군·구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주택을 건설하고자 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보증서를 기반으로 최저 3% 중반의 금리와 취급·주관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 안전협약 주택보증대출은 소규모 주택건설 자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더 높은 한도와 더 낮은 금융비용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서민층의 주거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수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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