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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무방문 전세자금대출' 출시
진행 전 과정 비대면 확인 가능
2018-05-08 11:39:34 2018-05-08 11:39:34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대구은행은 대출진행 과정을 비대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세자금대출 상품 '무방문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무방문 전세자금대출 상품은 대출 신청단계에서 고객의 대출가능한도와 금리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스크래핑 소득서류 제출서비스와 대출관련서류 전자약정을 통해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대출대상은 아파트에 전세 입주 시 전세자금이 필요하거나 전세금을 담보로 생활자금이 필요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별 보증한도 및 임차보증금의 80% 이내이며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대구은행 홈페이지 내 금융상품몰, 모바일 스마트뱅킹을 통해 365일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상담 및 대출과정 진행은 대구은행 론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실수요자 중심의 전세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고 주택자금 필요고객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비대면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대구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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