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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후원금 전달
독거노인 지원
2018-05-08 15:36:47 2018-05-08 15:36:47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적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을 포함한 후원기업 담당자와 독거노인 200여명,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복지시설의 정보화교실 노후시설 개선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신한 더 드림(THE Dream) 사랑방',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나눔 일촌맺기',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위한 '스페셜 패밀리 데이'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1년부터 전국 400여명의 어르신들께 매주 안부전화를 드리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전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후원하는 기업이 더욱 늘어나 150만명에 달하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이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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