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가구업체 체리쉬가 11일 신규 대리점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체리쉬 본사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6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가구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비롯해 체리쉬 브랜드 소개와 함께 사업성과 비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개별 미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가구 및 인테리어 사업 유경험자나 관심이 있는 파트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리쉬는 이번 모집 기간 중 신규 개설하는 대리점을 대상으로 외관 익스테리어와 간판을 지원하고 매장 규모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월 배우 원빈을 전속모델로 발탁한 체리쉬는 최근 세계 최초로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모션 조작이 가능한 인공지능 모션베드를 선보였다.
체리쉬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견고한 영업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안에 20개 대리점 신규 개설을 목표하고 있다"며 "신규 대리점주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체리쉬는 현재 총 8개의 직영점(본점, 강남점, 수원점, 대구점, 부산점, 전주점, 울산점, 인천 프리미엄 아울렛점)과 4개의 대리점(대전점, 제주점, 목포점, 광주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체리쉬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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