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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바바리안모터스, 인천 송도에 세계 최대 통합센터 열어
2018-05-10 17:07:56 2018-05-10 17:08:06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모터스는 10일 인천 송도에 전 세계 BMW 딜러 중 최대 규모의 통합센터인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를 열었다고 전했다.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는 BMW와 MINI(미니) 전시장, 인증중고차, 서비스센터, 라이프스타일존과 문화 공연홀까지 모두 갖춘 통합 센터다. 총 500억원을 투자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전 세계 BMW 딜러사 중에서도 최대 규모다.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 전경. 사진/BMW
 
 
1층은 총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BMW 전시장과 서비스접수실, 서비스센터가 있고, 2층에는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다. 3층은 총 7대의 전시가 가능한 미니 전시장과 19대 전시규모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각종 공연과 연회가 가능한 문화홀이 있다. 4층은 사무공간, 5층은 카페테리아로 구성됐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회장은 “이번 송도 콤플렉스 오픈은 한국 시장에 대한 그룹 본사의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의 연장”이라며,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에서 BMW와 미니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거점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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