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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컬러풀 데이즈' 전시회 개최
본점 BNK아트갤러리서 9월7일까지 진행
2018-05-11 16:37:39 2018-05-11 16:37:39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부산은행은 오는 9월7일까지 문현로 본점 BNK아트갤러리에서 ‘컬러풀 데이즈(COLORFUL DAYS)’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컬러풀 데이즈’전시회에는 미술작품에서 또 하나의 언어로 읽을 수 있는 색(色)이 두드러진 현대작가 9인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여기에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신홍직 작가의 ‘해운대의 밤(2016년 作)’과 김용훈 작가의 ‘오색찬란(연도미상 作)’, 제제 작가의 ‘With you’(2018년 作)등이 포함된다.
 
김수진 BNK아트갤러리 큐레이터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늘 보던 주변의 자연과 사물에 나만의 색채를 덧입혀 색다른 하루를 만들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민의 문화 공간 확대를 위해 부산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를 연중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대관 신청은 BNK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전시 작품 목록(포트폴리오)과 작가 프로필, 규칙준수 확약서 등 필요 자료를 갖춰 이메일 또는 현장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홍직 작가 '해운대의 밤' 전시 그림. 사진/부산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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