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내륙에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제주도는 밤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 분포는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전 5시 현재 온도는 서울 11.9도, 인천 10.7도, 수원 11.1도, 춘천 9.8도, 강릉 18.2도, 청주 11.7도, 대전 11.7도, 전주 10.7도, 광주 11.4도, 제주 12.4도, 대구 11.7도, 부산 13도, 울산 12도, 창원 11.9도 등이다.
한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2∼3도 상승한 17∼27도가 되겠다. 서울 역시 낮 최고 21도로 포근하겠다.
한편 밤부터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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