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3∼37도로 예보됐다.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7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5도 ▲대구 37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부산 34도 ▲춘천 35도 ▲강릉 35도 ▲제주 33 ▲울릉도·독도 3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먼바다에서 1∼3m, 동해 먼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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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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