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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2년 만에 미국·캐나다서 글로벌 오디션
2018-08-28 16:38:23 2018-08-28 16:38:2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2018 JYP 글로벌 오디션(2018 JYP Global Audition)'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디션은 오는 10월13일 로스앤젤레스(오렌지 카운티)를 시작으로 토론토(10월20일), 뉴욕(10월27일), 하와이(11월3일)까지 총 4개 도시에서 이어진다.
 
접수는 JYP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보컬, 랩, 댄스, 연기, 모델이며 가장 자신 있는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1994년 이후 2007년 이전 출생자에 한하며 국적과 성별에 제한은 없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JYP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JYP 측은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지난 2016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라며 "원더걸스, 2PM, 수지, GOT7, DAY6,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를 잇는 차세대 글로벌 스타 발굴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2018 JYP 글로벌 오디션' 포스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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