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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테마파크 이월드 ‘인생꽃 사진관’ 개최
이월드 가을축제…11월16일까지
2018-08-29 14:32:48 2018-08-29 14:32:48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이랜드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인생꽃 사진관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인생꽃 사진관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월드의 가을축제로, 지난 25일 시작하여 오는 11월16일까지 진행된다.
 
이랜드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인생꽃 사진관을 오는 11월16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이랜드
 
축제는 이월드 내 1만6500m2(5000평) 규모의 가든에서 열리며,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꽃으로 가꿔진 화려한 꽃밭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는 총 4개의 시리즈로 나눠진다. 1탄은 해바라기(8월25일~9월21일), 2탄은 코스모스(9월22일~10월5일), 3탄은 대구에서 보기 드문 핑크뮬리와 코키아(10월6일~21일), 4탄은 단풍(11월3일~16일) 축제다.
 
특히 올해는 도심 속 피크닉을 콘셉트로 한 SNS 감성의 포토존이 강화됐고, 코스모스 꽃밭은 동물농장에 위치하여 사막여우와 샴악어 등 수십종의 동물들과 교감도 나눌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축제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꽃릴레이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진발 잘 받게 해주는 화사한 꽃밭에서 인생샷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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