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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자'에 코스피 상승마감
2018-09-27 18:15:00 2018-09-27 18:15:0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코스피가 미국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상승으로 마감했다.
 
27일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61억원, 1327억원 팔아치웠지만 외국인이 2293억원 순매수하며 전일보다 16.26포인트(0.70%)오른 2355.43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2.22%), NAVER(035420)(-1.66%), 셀트리온(068270)(-0.5%)가 하락한 반면 LG생활건강(051900)(4.9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02%), SK텔레콤(017670)(2.04%), 현대모비스(012330)(2.02%) 등 대부분 종목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지수는 운송장비(2.33%), 화학(1.60%), 유통업(1.43%), 전기가스업(1.42%) 의약품(0.79%)가 상승한 반면 기계(-2.28%), 섬유·의복(-1.06%), 건설업(-0.56%)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5.17포인트(0.62%) 오른 833.01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는 나노스(151910)(6.97%), 포스코켐텍(003670)(6.70%), 신라젠(215600)(3.21%) 등이 상승마감했다. 반면 메디톡스(086900)(-3.57%), 펄어비스(263750)(-2.51%), 셀트리온제약(068760)(-0.73%) 등이 하락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1112원(-0.36%)으로 마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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