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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잉팩토리, '일회용품 줄이기' 에코클래스 진행
2018-10-17 09:51:15 2018-10-17 09:51:15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미싱 브랜드 '부라더미싱'이 운영하는 핸드메이드 문화 공간 '소잉팩토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며 그 일환으로 '에코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잉팩토리'에 따르면 에코클래스는 일회용품 대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원데이 클래스다. '부라더미싱'을 사용해 '드링크백', '패브릭봉지백'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일회용 컵 홀더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드링크백'은 종이 대신 원단으로 만들어진 컵 홀더 아이템으로 손잡이가 달려있어 휴대하기 쉽다. '패브릭봉지백'은 비닐봉지 형태를 그대로 적용해 플라스틱 비닐 대신 원단을 사용해 만든 가방으로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소잉팩토리의 에코클래스는 오는 11월까지 전국 45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소정의 재료비만 내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소잉팩토리는 11월 한 달간 '패브릭봉지백'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개방형 실리콘 빨대'를 증정한다. 실리콘 빨대는 플라스틱 빨대 대체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개방형 실리콘 빨대'는 별도 세척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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