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3분기 영업이익률 11.9%…전년비 1.7%포인트 상승
미국 고성장 및 유럽 수익성 개선 등…부채비율 74.9%로 낮아져
입력 : 2018-10-30 14:17:27 수정 : 2018-10-30 14:17:42
[뉴스토마토 황세준 기자] 두산밥캣은 3분기 달러 기준 매출 9억2400만달러, 영업이익 1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1%, 46.5%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원화 기준 실적은 매출 1조353억원, 영업이익 1229억원으로 전년비 23.9%, 45.4%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1.9%로 전년 동기 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력 시장인 미국의 고성장과 유럽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또 건설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간 NAO(북미·오세아니아)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해가장 높은 성장폭을 기록했다. 아울러 EMEA(유럽 및 중동·아프리카)지역 매출은 주요 전방산업 호조와 판매 채널 및 제품 경쟁력 강화로 9.1% 증가했다. 다만, 신흥 시장인 아시아·남미 지역은 인도 날씨 영향 등 일시적인 수요 위축으로 8.2% 감소했다.
 
한편, 두산밥캣은 올해 현재까지 회사 장기 차입금 중 2억500만달러를 조기 상환하는 등 재무구조 건전성을 강화했다. 부채비율은 2017년 말 80.4%에서 2018년 3분기 말 74.9%로 하락했다.
 
황세준 기자 hsj12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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