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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우등생 해법시리즈' 누적 판매 6800만부 돌파
2018-11-05 10:07:10 2018-11-05 10:07:15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천재교육은 초등 전 과목 참고서 '우등생 해법시리즈'가 누적 판매 부수 6800만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천재교육은 지난 9월 기준 국내 인구 수(5180만명)를 고려하면 전 국민이 1인당 평균 '우등생 해법시리즈'1.3권 접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등생 해법시리즈'6800만 부를 일렬로 이어 붙이면 약 2672Km, 지구 둘레 길이(4Km)의 절반을 넘어서선다.
 
'우등생 해법시리즈'의 첫 발간은 1986년이었으나, 매년 업데이트를 거쳤다. 교과서 발행사 천재교육의 교과서 집필진과 현직 초등교사들이 '우등생 해법시리즈'를 함께 기획하고 구성한다. 최신 교육과정을 반영해 전문가의 노하우를 녹여냈으며, 학생들이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등생 해법시리즈'는 최근 천재교육의 38년 빅데이터를 활용, 출제율과 오답률을 분석한 유형별 문제를 수록했다.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강의, 3D 도형 영상학습, 학습게임과 만화, 유사문제 생성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천재교육의 자체 캐릭터 '빅터와 친구들',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표지 콘셉트를 활용해 친근감을 높였다. 내년에는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최근 인기 트렌드를 반영해 '크리에이터(1인 방송 제작자)' 콘셉트의 표지를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천재교육 초등개발본부 김안나 팀장은 "천재교육은 앞으로도 자체 보유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교육 명문 기업의 노하우를 충실히 반영한 기본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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