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노무현정부 당시 '8·31 대책' 주도
입력 : 2018-11-09 14:05:00 수정 : 2018-11-09 14:07:03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은 역대 정부와 서울시에서 도시·환경문제 문제를 다뤄온 전문가다.
 
1990년대부터 소장파 학자로서 활발한 사회참여활동을 해온 김 실장은 김대중정부 당시 대통령 자문기구인 ‘삶의 질 향상 기획단’에 참여하고 노무현정부에서는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및 사회정책비서관 등을 역임하며 현 정부 인사들과 인연을 맺어왔다.
 
국민경제비서관 재직 당시 노무현정부 부동산 정책의 핵심인 ‘8·31 부동산대책’ 수립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환경부 차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후 세종대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도 인연이 깊어 1999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을 시작으로 서울연구원장으로도 있었다.
 
19대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캠프에 합류해 도시재생 활성화, 임대주택 확대 등의 공약을 만들었으며 이에 따라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왼쪽)이 사회수석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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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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